제 첫 1인 사업은 완전히 망쳤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하는 직장을 막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었죠.
경험도 없었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1년 정도 지나자 사업 모델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현금 흐름 문제에 부딪혔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 시기가 고통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시작하세요.
만약 9시부터 5시까지 하는 직장이 있다면, 이미 1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한 명의 고객, 즉 고용주에게 자신의 기술을 팔고 있는 셈이죠.
1인 사업을 확장하려면, 그동안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면서 얻은 기술과 지식을 다른 고용주에게 다시 파는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직장에서 얻은 조달 관련 기술과 지식을 되팔면서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뒤로는 스스로 판매와 마케팅을 공부하고, 미디엄과 링크드인에서 제 독자를 모아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월 천만원 벌 수 있을 정도로 확장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저는 그 일을 영원히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방향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조달 서비스 대신, 조달 관련 비즈니스를 위한 판매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고객 대상은 같지만, 해결하는 문제를 바꾼 거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다른 사업체들에게도 판매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주로 CEO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대필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현재의 직장이 싫다면, 그 특정 기술을 단 3~6개월 정도만 다시 판매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계획할 수 있을 거예요.
코칭 서비스를 구축하세요.
저는 1:1 코칭 서비스를 처음엔 꺼렸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고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것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본래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식을 습득하고 전수하는 걸 즐기죠.
현재 1인 사업을 운영하는 여섯 명의 소유주들에게 매달 반복 수익을 확장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해본 일 중 가장 보람 있는 일 중 하나였어요.
왜냐하면 이를 통해:
- 제가 배운 내용을 강화하고, 모든 정보를 다른 사람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데 쓸 수 있었어요.
- 실제 사람들에게 실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제 콘텐츠, 기술, 프로그램을 검증할 수 있었어요.
- 진행하면서 사용한 자료는 별도의 디지털 제품으로 재판매할 수 있었죠.
몇 주 전에는 월 천만원을 올리는 카피라이팅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미팅을 열어 제가 판매 카피라이팅을 사용해 글을 쓰는 방법을 안내했죠.
모두에게 매우 유용했던 것 같아요.
이때 생각했죠: 이들에게 유용했다면,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요.
그래서 녹화본을 그냥 두지 않고 다시 포장하여 더 넓은 이메일 구독자들에게 판매했습니다.
한 주 만에 5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추가 판매로 20만원을 더 벌었습니다.
총 70만원 이상을 한 주 만에 벌었죠. 그 후 판매를 마감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 기술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저는 제 커뮤니티에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