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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을 완전히 제압해 버린 선생님

 

나 중딩 때 담임이 좀 무서웠음

담임은 영어 선생님이었는데 공부를 못하거나 묻는 질문에 대답 못 하면

 

"더 열심히 하자" 이 정도에서 끝나

 

근데 학생 신분으로 선을 넘는 건 폭력을 썼어

 

그 폭력 수준이 상상을 초월해서 뒤질 때까지 패는 거라

 

90년 초중반의 시대인데도 너무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어

 

그러던 어느 날 우리 학교에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애가 있었는데 집도 가난했던

아무튼 학교 전체에 병X으로 소문나내었는데 문제는 걔가 일친 애들한테

얻어 터지고 학교 가기 싫다고 하다가 엄마를 때리는 일이 발생한 것임

학교측에서는 그냥 넘어가려는 찰라

 

이 사실을 들은 우리 담임이 다른 선생님 수업 시간인데도 그냥 들어가더니

 

일진 애들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때까지 팼음

 

그러고 웃긴게 학교 짱 새끼가 개쳐맞다가 빡쳤는지 반격하려고 주먹 휘둘렀는데

 

우리 담임이 가볍게 피하고 그 새끼 기절시킴

 

그 상황을 반에 있던 학생 전부가 봤고 나머지 일진 패거리들은 알아서 짜져 있더라

 

이날 이후 우리 학교의 학폭은 전부 사라짐

 

그 선생님 덕분에 평화롭게 지냈음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dqt4EXiZstE